강아지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자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졌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더위가 심하면 사람은 물론 강아지들도 힘들어한다. 
이렇게 역대급 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선 덥도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들이 쉽게 상한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만큼 강아지들이 먹는
간식이나 캔, 사료 역시 상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사람은 물론 우리 강아지들도
세균이 번신된 음식을 먹음으로써 사람들처럼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반려견의 음식들도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1. 강아지 식중독 걸렸을 때 증상
사랑하는 반려견이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고 한다.
- 식욕감소
- 복통
- 구토
- 설사 및 혈변
위 네가지 증상이 간아지 식중독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만약 사랑하는 우리 집 강아지가 식중독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적어도 하루 정도는 간식은 물론 사료도 먹이지 말고 탈수를 예방해주기 위해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여도 사랑하는 강아지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지면 췌장 및 신장 그리고 간 까지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후 처방받은 약과 함께 컨디션을 원상태로 돌릴 수 있도록
천천히 사료도 먹을 수 있도록 보호자분께서 도와주어야 한다. 이 때 사료를 일반적으로
주는 것보단 물에 불려서 급여하거나 습식 사료와 섞어서 주면 좋을 방법이 된다고 한다.

 

2. 강아지 식중독 걸렸을 때 예방법
사랑하는 반려견이 식중에도 걸려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강아지가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끔
보호자의 각별한 괌심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방법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1) 사람 음식 조심하기
이건 당연한 얘기이지만 우리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반려견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사람 음식에 대해서는 보호자분께서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주의하셔야 한다.
반려견이 닿지 못하도록 사람이 먹은 음식은 멀리 치워두거나 빠르게 치워주셔야 한다.
반려견이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게 되면 안좋은점이 많지만 식중독 면에서도 굉장히 안 좋다.
식중독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맞벌이 부부도 많고
집에 반려견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반려견이 간섭하는 보호자가 없어져 사람 음식을
먹으려고 꼼수를 부릴 수 있다. 평상시에도 조심해야 하지만 집을 비울 때 특히 유의하여주길 바란다.

2) 산책할 때 주의할 점
반려견들은 야외 산책을 할 때 노즈워크를 위해 땅, 나무, 전봇대 등등 여기저기 냄새를 맡는다.
이렇게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활력도 되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보호자분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외에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음식물 오염물질 등등 반려견이 주워먹으면 안 되는 물질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이런걸 알 수 없어 눈에 보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먹기 때문에
반려견과 야외에 나갔을 때 주의해주어야 한다. 당연히 야외에 버려진 음식물에는 세균도 번식되어 있고
날이 더워지면서 햇빛을 피해 저녁에 산책을 시키는 분들이 많은데 어두울 때 더욱 확인하기 어려워
최대한 밝은곳으로 다니면서 산책을 시켜주어야 한다.

 

 

 

3) 반려견 섭취 식품 보관
기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반려견의 사료와 간식은 부패하기 쉽다.
이건 사람 음식과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분들께서는 반려견의 음식을
잘 보고나해주어야 한다. 기본적인 거지만 반려견 간식이나 사료 등등 음식들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주고 상온에 둘 경우 습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음식이 부패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반려견의 음식들을 냉장보관이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주어야 한다.
또한 반려견이 밥을 다 먹었으면 바로바로 밥그릇을 깨끗이 닦아주고 물 또한
자주 갈아주는게 좋다. 

 

오늘은 강아지 식중독 예방 및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렵지 않은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보호자분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셔서 이 더운 날 사랑하는 반려견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