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1000만 시대라는 말이 이슈가 될 정도로 반려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굉장히 좋아지게 되면서 
강아지 사료 등급은 물론 반려견 건강식과 간식 등등 반려견 관련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나날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반려견의 간식은 물로 사료 역시 종류가 정말 많고 사료마다 등급이 있는데
초보 반려인들은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어떤 사료를 배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사료 등급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다.

강아지 사료 등급에는 여섯가지의 등급이 있다.
1. 1등급-로가닉
2. 2등급-오가닉(유기농)
3. 3등급-홀리스틱
4. 4등급 슈퍼프리미엄
5. 프리미엄
6. 일반사료
그럼 각 등급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1등급 로가닉
로가닉이란 명칭은 Raw(날 것) + Organic(오가닉)의 합성어이다
뜻을 풀어보면 자연 그대로의 재료들로 다른 사료들과는 다르게 단백질을
가공하지 않는 사료 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사료들에 비해
고가의 상품이고 일명 "황제견 사료"라고 불리고 있다.
고가의 제품이라 반려견 보호자들이 쉽게 선택을 못하긴 하는데 사료에 들어가는
재료 자체가 좋아 반려견들에게 정말 좋은 사료로 뽑히고 있다.
어떤 보호자는 본인이 먹는 음식보다 비싼 사료값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다.

 

 

 



2) 2등급 오가닉(유기농)
미국 사료 관리국(AAFCO)의 기준을 통과를 하였고 오가닉 인증을 받고있는 제품이다.
오가닉 제품은 95%의 원료가 유기농 제품으로 가공하여 많은 보호자들의 관심을 받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는 합성비료, 농약, 향생제 등등 이러한 원료들을 사용하지 않아 유기농 제품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상품 역시 로가닉 등급의 사료만큼은 아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구매하여 배식하면 좋을것이다.

 

3) 3등급 홀리스틱
1등급인 로가닉과 2등급인 오가닉에 비해 낮은 등급이지만 3등급인 홀리스틱 등급의 사료들도
최고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1등급인 로가닉과 2등급인 오가닉에 비해 사료 가격도 저렴하고
기호성이 좋아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좋고 반려견들에게 가장 많이 먹이는 등급이다.
미국 농무성(USDA)의 인증을 받은 사료이고 해당 상품에는 살충제는 물론 합성 방부제 등등
이러한 물질들이 첨가되지 않아 사람들이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하고 깨끗하고 믿을만한 사료라고 한다.

 

 

 

 


4) 4등급 슈퍼 프리미엄
4등급인 슈퍼 프리미엄 사료들은 육류 함량이 높고 곡물 함량이 적다고 한다. 해당 상품들 역시
합성 방부제가 부산물등이 첨가되지 않아 반려견에게 좋고 고급 사료에 속한다고 한다.
위에 어급했듯이 해당 상품에는 곡물 함량이 적지만 첨가되어 있어 콩, 밀, 옥수수 등등 곡물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들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 주어야 한다. 또한 육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인 반려견이나 운동량이 적은 반려견은 피해주어야 한다.

 

5. 5등급 프리미엄
5등급인 프리미엄부터는 보호자들이 지양하는 사료라고 본다. 해당 상품에는
영양가는 적고 부산물 및 합성 방부제가 주 원료이며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
가격이 적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기호성은 높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합성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어 반려견에 변 상태가 안좋을 수 있고 변 냄새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에게는 좋은 상품은 아닌 거 같다.

 

 

 



6. 6등급 일반사료
가장 밑에 등급인 6등급 일반사료는 마트용, 마켓용, 보통 사료 등등으로 불리는
저급 사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사료 질이 좋지 않은 사료이다.
농약, 향신료, 곡물찌꺼기, 저가재료, 색소 등등 좋지 않은 원료들이 첨가되어 있고
출처가 어디인지 알기 힘든 사료라 사료에 질이 굉장히 안 좋다고 한다.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선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오늘은 이렇게 사랑하는 반려견의 주식인 사료의 등급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담이 될 수 있긴 하지만 내 가족인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쓰면서
좋은 사료들을 먹여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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