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인 복숭아
달달한 과즙이 일품인 과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과일
가족들과 저녁 먹고 거실에 앉아 TV를 보면서
복숭아를 먹으면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낸 기억이 있다.



하지만 필자 역시 복숭아를 강아지한테 먹여도 되나 싶은 생각을 한다.
필자가 키우는 반려견 역시 가족들이 복숭아를 먹을 때 본인도 달라고
하염없이 울고 떼스고 가만히 있질 못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 주고 싶지만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
의문이 들곤 한다. 이런 궁금증을 가진 보호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 이 포스팅으로 한번에 해결해주려 한다.

 

 

 

1. 강아지 복숭아 먹여도 될까?
정답은 YES!
사랑하는 강아지 복숭아 먹여도 된다.
단! 소량만 먹여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소량만 급여해야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다량 급여했을 경우 반려견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많이 주고 싶어하는 보호자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 수 있도록
소량만 줄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2. 복숭아 섭취 시 주의할 점
1) 복숭아씨는 조심해야 한다.
소량만 먹이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부분은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복숭아를 섭취시킬 때 복숭아 씨앗은 매우 위험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이유는
복숭아 씨앗는 굉장히 딱딱한 고체 물질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반려견이 살점을 맛있게 먹다가 씨앗을 씹었을 때
반려견의 이빨이 부러지거나 깨질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반려견의 턱관절에도 무리가 가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부분은 반려견이 복숭아 씨앗을 모르고 삼키다 목에 걸릴 수 있는데,
이 부분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다. 목에 씨앗이 걸려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심각하면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1-1) 반려견이 씨앗을 삼켰다면?
이런 일이 있으면 안되지만, 만약 사랑하는 반려견이 복숭아 씨앗을 삼켜
목에 걸렸다고 한다면 한시라도 빨리 전문의가 운영하는 동물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심각하면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빠르게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의 진료로 구토를 통하여 씨앗이 배출되면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복숭아 씨앗을
삼키고 구토로 배출해내지 못한다면 식도에 걸려 수술까지 진행해야 될 수 있다.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모두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소형견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2) 복숭아 껍질 벗겨서 급여할 것.
복숭아 껍질에는 아무리 깨끗이 씻었다 하여도 농약 및 화학 물질의 잔여물이 묻어있을 수 있다.
이건 반려견은 물론 사람에게도 해당하는 부분이다. 또한 복숭아 껍질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껍질은 벗겨서 반려견에게 급여하는것이 좋다.

 

 

3. 복숭아의 효능
반려견이 복숭아를 섭취하였을 때 보여질 수 있는 효능은 다음과 같다.
복숭아에는 비타민 A는 물론 비타민 C 등등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는 좋은 과일이다.
이 뿐 아니라 복숭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굉장히 낮은 편이고, 섬유질도
굉장히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섭취를 하게 된다면 사랑하는 반려견의
면역력은 물론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견들이 과일 또는 간식 섭취 시 칼로리 섭취량을
해당 음식의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10% 이내로 권장한다고 한다.
이런 부분들을 확실하게 상기하고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급여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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