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려견이라도 악취가 나면 찝찝하기 마련이다.
보호자분들은 사랑하는 반려견 목욕을 얼마나 자주 시키고 있는가
확인하였을 때 대부분 주기적으로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가끔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산책 다녀왔을 때 외 주기적으로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사랑하는 강아지 목욕 주기와 방법 대하여 알아보자.

 

 

 

 

 

1. 반려견 목욕 주의사항
사람과 다르게 반려견은 바이러스 감염에 굉장히 취약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잦은 목욕은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반려견을 자주 목욕을 시키게 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여
발진이나 비듬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반려견 목욕 시 필이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엄연히 강아지와 사람의 피부는 다르다. 사람의 피부는 PH 5~6.5를 유지하는
약산성 피부이고 강아지는 PH 6.5~7.5를 유지하는 중성 피부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강아지가 사람보다 감염에 취약하다고 한다.
피부 방어력 부분에서도 강아지와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사람의 피부의 각질층은 10~15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강아지는 3~5개 정동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표피-> 각질까지
진행되는 피부 재생 주기 역시 사람은 2주정도, 강아지는 3~4주나 걸린다고 한다.
정리해서 말을 하면 사람에 비해 강아지의 피부는 보호막이 얇으며 재생 주기가
길어 피부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2. 새끼 강아지 첫 목욕 전 주의사항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에 비해 약한데 새끼 강아지는 당연히 더 약하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새끼 강아지는 성견과 비교하였을 때 체온 조절 역시 잘 안되기
때문에 섣불리 목욕을 시키게 되면 질환이나 감기등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새끼 강아지는 태어난지 100일 정도 후에 종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5~7일 정도 후
목욕을 시키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 얘기는 당연히 건강한 새끼 강아지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건강하지 못한 새끼 강아지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고 진행해야 한다.
목욕 시 물 온도 역시 굉장히 중요한데 보호자의 손으로 물을 만졌을 때 조금 따뜻한 정도의
온도가 가장 좋다고 한다. 얼굴 부분은 닦기 힘들지만 깨끗하고 청결하게 닦아주되 눈과 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목욕을 진행하여야 한다.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여 닦아주어야 한다.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반드시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주고 새끼 강아지는 몸에 샴푸를 바르는 것보단
물에 샴푸를 섞어서 행군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고 한다.

 

3. 알맞은 목욕 주기
강아지는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안좋다 가장 적당한 주기는 한 달에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필자는 한달에 한 번을 추천한다. 만약 한 번을 넘길 시 못해도 일주일 정도의 텀을 주는 게
사랑하는 반려견 건강에 좋다고 한다.
반려견이 피부병이나 피부염이 있어 약욕이 필요한 상황이면 주 1회 정도가 가장 좋다.

 

 

 

 


4. 올바른 목욕 방법
1) 적당한 물 온도
강아지는 사람보다 1~2도 높은 온도인 37~38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람의 손이나 팔꿈치가 물에 닿았을 때 미지근한 느낌의 온도가 가장 좋다
2) 물 적응하기
사랑하는 반려견의 첫 목요이거나 물을 싫어하는 반려견의 경우 바로 물을 뿌리는 것보다는 
욕조나 세면바구니에 적절한 온도의 물을 받아두어 보호자분의 손으로 강아지 몸에 물을
조금씩 묻혀주는게 좋다. 이렇게 천천히 익숙해지면 수압을 적당하게 틀어 강아지 몸에
천천히 뿌려주면서 적응을 시켜준다. 이때 발과 꼬리부터 뿌려주면서 머리 쪽으로 방향을
진행하면 된다.
3) 목욕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제 각각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물과 목욕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는 반면에 물과 목욕을 굉장히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다. 이렇게 물과 목욕을 싫어하는
강아지에게는 억지로 샴푸로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물로만 목욕을 진행하여
익숙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이렇게 물이라는 물체에 적응이 되면 샴푸를 묻혀주고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씻겨준다. 만약 강아지의 털이 2~3cm가 넘는다면 샴푸를 완료하고
린스까지 같이 사용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린스를 사용함으로써 반려견의 정전기 방전과 보습 작용을
해준다고 한다. 린스 사용 시 원액을 바로 몸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물과 희석하여 사용해주면 좋다.
4) 물기 말리기
드라이기 소리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하지만 털 뿌리까지
완전히 말려주는게 피부와 강아지 건강에 좋다고 한다. 털을 말려줄 때 그냥 손으로 터는 것보다는
브러시 빗을 사용하여 건조시켜주면 강아지 모근 정리와 털 빠짐에 굉장히 좋다고 한다.
빗으로 빗어주면 털 사이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모근과 털 뿌리까지 건조가 잘 된다고 한다.
5) 영양제 및 보습제
피부가 건조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반려견은 오메가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나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이러한 성분은 반려견의 피부 세포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재생시켜 주고 보호막을 형성시켜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강아지 샴푸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강아지 샴푸는 정말 잘 선택해주길 바란다.
반려견의 샴푸를 고를 때는 유해화학 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화학성분이 들어간 샴푸는 사랑하는 반려견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각종 피부병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새끼 강아지, 성견, 노견 어떤 강아지라도 이러한 성분이 없는 친환경적인
샴푸를 사용하여 피부병을 예방하길 바란다.

이렇게 강아지 목욕 주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조금 까다롭고 귀찮더라도 꼼꼼히 관리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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