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백과사전_1. 푸들

1. 소개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이다. 현재의 푸들은 반려견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때는 사냥개 및 군견으로 길러질 만큼 용맹함과 총명함을 자랑하였다.
과거 독일과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많은 인기를 얻어 널리 번식되었으며,
털이 길고 양털 모양으로 자란다. 또한 털 빠짐이 적고 털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잦은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다.

 

 

 

 

 

2. 역사
푸들은 수세기 유럽에 존재한 견종이다. 독일의 화가인 알브레히트 뒤러(1471년~1528년)
푸들을 소재로 한 그림을 제작하여 15세기와 16세기 푸들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계기로 16세기부터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게 되었고 루이 16세(1754년~1793년)의 시대에는 토이 푸들이 만들어졌으며
타 국가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동유럽의 "워터 독"과 혼혈설도 있다.
푸들은 오리 사냥에 이용되었던 품종인데, 사냥감 운반을 위해 커트를 하여 점차 미적 요소가
기미 되어 오늘날의 미용 스타일로 발전되었다.

 

 

 

 

 

3. 성격
밝고 활발한 성격이 특징이고 굉장히 똑똑한 품종이다.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사람을 좋아하고 똑똑하며 복종형 지능 순위가 2위로
매우 똑똑하고 말을 잘 듣는다. 
허나 사교성이 제대로 길러지지 않으면 주인 외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

 

4. 종류
푸들은 세 가지의 체고로 나뉜다.
->체고 : 어깨부터 다리까지의 길이
1) 스탠다드 푸들 : 
- 체고 38cm(15인치) 초과 
- 체중 20~32kg
2) 미니어처 푸들 : 
- 체고 38cm(15인치) 이하
- 체중 5~9kg
3) 토이 푸들 : 
- 체고 25cm(10인치) 이하
- 체중 2~3kg

 

 

 

 

 

5. 푸들 취약 유전병
미국 푸들 건강 등록부에 신고된 건수 순으로 푸들이 취약한 유전병은
에디슨 병과 GDV이다. 
5-1. 에디슨병
에디슨 병이란 부신 피질(신장 인근)에서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미네랄 코르토이드가
충분이 생산되지 않는 질병이다. 해당 유전병은 초기 증상이 모호하고 다른 형태로 쉽게 오인이 되어
오진이 잦은 유전병이다. 해당 견종이 알 수 없는 무기력증, 위장장애 등등의 증상이 보이며 바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유전병 이유는 가장 흔한 것이 귀 감염일 것이다. 귀 감염은 포든 푸들 품종에서
보이는 문제이다. 귀관 내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털을 뽑아주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해당 병을
예방할 수 있다.
5-2. GDV
GDV의 증상은 안절부절못하고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걸음이 이상하거나 아무 일도 못하고 무기력 한
모습이다. 해당 품종의 복부가 눈에 띄게 부어오르지만 부기 없이 비틀리는 경우도 있다. GDV의 걸린 개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6. 미용
푸들의 털은 빨리 자라고 곱슬거리기 때문에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어주어야 한다. 
눈 주변 털이 변색되는 눈물 독이 생기기 않도록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푸들을 얼굴 털 관리가 매우 중요해 방치하게 된다면 얼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6-1. 배냇 미용
푸들의 털을 곱슬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려면 생후 3~4개월째 배냇 미용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배넷 미용은 개의 털을 0.5mm~2mm 사이로 깎아주는 것이며, 
이렇게 관리를 해주고 나면 털이 곱슬곱슬해진다. 해당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건강 한 모량을 위해 해 주는 것이 좋다.

 

 

 

 

7. 교육
푸들은 매우 활발한 성격으로 산책을 많이 나가줘야 한다. 그렇기에 푸들에게는 산책 교육이 필수이다.
산책 예절과 산책에 나섰을 때 주인을 따르는 법을 필히 교육하여야 한다. 푸들은 주인을 굉장히 잘 따르기
때문에 주인 외 타인과 동물들을 잘 대할 수 있도록 사회성 교육이 필요하다. 사람을 향한 교육으로는
많은 산책이 필요하고 다른 개에 대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애견 유치원 및 펫 카페에 방문하여
다른 개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주어야 한다.
푸들은 워낙 똑똑한 품종이라 앉아, 엎드려 등등 기본 교육을 금방 따라 하지만
반대로 워낙 장난기가 많고 똑똑하고 잔머리가 좋아 주인을 놀리기 위해 해당 명령에 따르지 않을 수 있다,